새로운 가족이 생겼을때는 어떻게 해요?

#새로운가족이생겼을때는어떻게해요?
#이수경 글
#자음과모음
대한초등교사협회
인증도서
추천도서

가족의 형태는 여러가지에요.
주인공 우주는 아빠가 둘이고,
채아는 엄마가 둘이래요.
그리고 주원이의 아빠는 하늘나라에 있데요.


우주는 새아빠를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왠지 친아빠에게 미안한 감정이고
엄마를 새아빠에게 뺏긴 감정이 들어서
너무 이 상황이 너무 싫고 힘들어요.
새아빠가 출장을 가서 처음엔 좋기만 했는데
점점 궁금하고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새아빠와 단둘이 떠난 여행에서 우주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듣기도 해요.
그러면서 점점 새아빠에게 마음을 열죠~~


마트에서 만난 유기견...
왠지 모르게 전에 혼자 남겨진 우주의 마음과
강아지의 마음이 전달이 되어서 우주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엄마와 새아빠는 우주의 마음을 알아차린걸까요?
또 다른 새로운 가족이 생길수 있겠죠??
책 읽고 아이와 나눈 대화
1. 감정은 모두 괜찮다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해요.
기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모든 감정이
자연스럽다는 것을요.
(63P참고)
2. 천천히 알아가요
낯선 가족 구성원과도 시간을 갖고
사소한 일상 속에서 함께하면서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줘요.
3. 소통이 중요해요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함께 있기를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족이라는 것을 확인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교훈이에요.
(새아빠와 떠난 여행)
4. 새로운 가족이 되어도 진짜 가족
가족 구성원이 재편되거나
새롭게 추가되어도 ‘진짜가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해소해 주며 ‘사랑과 친밀함’이 진짜 가족을 만든다는 걸 보여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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