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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갈수 있는 집 근처 삼겹살집에 다녀왔어요.
사장님 혼자 하시는데 이날은 따님도 계셨드라구요.
이날 저녁에 손님들이 많았답니다.
저랑 아들은 이 옛날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요즘 이거 있는 식당이 드물어요.
일단 주문후에 아이스크림 먼저 먹고 시작합니다.
너도 하나
나도 하나
여기는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와요.
밑반찬 세팅 해주시면서 이렇게 계속 끓이면서 먹을수 있어요.
테이블에 보조 가스레이지가 장착이 되어 있답니다.
명이 나물은 짜지도 않고 고기에 감싸서 먹으면 쵝오지요.
사장님 음식 솜씨가 좋아서 무슨 반찬이든 맛있어요.
이 김치 역시 얼마나 아삭아삭 하고 시원하던지요.
삼겹살에 구워 먹기도 하고 그냥도 먹고.
셀프바에서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는 3종 세트 입니다.
고사리, 더덕,콩나물
고기 신선도 보이지요?
적당한 비계와 함께 ....
파저리도 주문과 동시에 바로 무쳐서 주셔요
고소하고 아삭하고 새콤 달콤
저는 집에서 키운 상추를 무척 좋아해요.
야들야들 아삭아삭
여기 상추는 사장님께서 직접 키운것이라고 해요.
고기 없이 그냥 상추만 먹어도 좋은네요.
셀프바가 있어서 눈치볼것 없이
조금씩 더 갖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남기지 말고 먹을 만큼만...
자주 덜어 먹어요..
더 추가로 주문한 항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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