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솔 출판사 그림책으로 배우는 성실과 협동

바우솔 출판사에서 출간된 『개미학교』
(김개미 시 · 연수 그림)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곤충인 개미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자 동시집이다.

제목처럼 “개미도 학교에 다닌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을 바탕으로
개미들의 하루를 학교생활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 책은 단순한 상상력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실함과 협동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인 그림책이다.

개미를 통해 배우는 성실한 삶의 태도
『개미학교』 속 개미들은 작은 몸집이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서로를 도와 생활한다.
글은 짧고 간결하지만
리듬감 있는 문장을 통해 노력과 꾸준함의
의미를 쉽게 전달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개미들이 공부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작아도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 습관이나 태도를 돌아보게 된다.

협동과 배려의 중요성
개미는 대표적인 집단 생활 곤충이다.
『개미학교』는 이러한 특징을 교실과 운동장의 풍경으로 연결시켜,
함께하는 힘과 배려의 가치를 담아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는 학교 생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이어진다.

그림으로 완성되는 몰입감
연수 작가의 그림은 글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개미들의 표정과 행동은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교실, 운동장, 이동하는 행렬 등 다양한 장면이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이 개미들의 세계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교육적 활용 가치
『개미학교』는 단순한 읽을거리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성실과 협동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학교 수업에서도 공동체 생활이나 자연 관찰 주제를 다룰 때 활용하기 좋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개미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바우솔 출판사의 『개미학교』는
아이들에게 성실함, 꾸준함, 협동심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적인 그림책이다.
김개미 시인의 간결한 언어와
연수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은 곤충 개미의 삶을 통해 큰 울림을 전한다.
어린이 독서 교육용으로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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